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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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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전체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어린이/청소년
기타
2459
호모 카피탈리스티쿠스
이영자, 『자본주의 아바타』
자본주의의 무한성장이 곧 인류문명의 발전이라는 등식이 과연 성립할 수 있는 것인가? 고도의 물질문명과 기술문명의 혜택으로 풍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자본주의 문명이 내세운 ‘발전’이 아닌가? 그런데 그 발전이 자연과 사회와 인간에게 안겨준 폐해는 이미 돌이킬 ...
2024-05-03
2458
금서기행
김유태, 『나쁜 책』
위험한 책에는 금서라는 딱지가 붙고 금서 중에서도 정말 위대한 책은 독자의 내면에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온다. 독서의 끝자락에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책만이 불멸의 미래를 약속받는다.
2024-04-30
2457
책 읽는 나라 프랑스가 보여 준 발상의 전환
쓰지 유미, 『아이들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을까』
실비 제르맹의 『마그누스』가 우리나라에 번역된 것은 2015년의 일입니다. 『마그누스』는 2005년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고등학생들이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
2024-04-30
2456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맨홀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때?” 지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옷을 들여다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온 건 작업복 기획팀의 회의가 한창 진행되던 무렵이었다. 우리는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하기 전부터 어떤 직업군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했다....
2024-04-30
2455
복지 대책의 틈을 채울 7가지 새로운 모색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된 뒤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 전 세계를 위협하는 많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다사다난했던 지난 5년간 변...
2024-04-30
2454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
김지우,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대화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익숙하지만 낯선 조합의 단어가 지민의 집에서 들려 왔다. “내가 장애여성청소년이니까…….” 장애여성청소년. 세 정체성이 끈끈히 얽혀 있는 것 같은 이름이었다. ‘장애/여성/청소년’이 아니라 ‘장애-여성-청소년’으로 봐야 할 것 같은. 왜 지민은 어떻게 ...
2024-04-30
2453
정치적 올바름은 어떻게 우리를 침묵시키는가
르네 피스터, 『잘못된 단어』
나는 왜 이 책을 쓸까? 경직되고 독단적일 수 있지만 최선이고자 하는 교육에 왜 딴지를 걸까? 강의 때 무심코 던진 한마디 또는 SNS에 올린 도발적 발언으로 직장을 잃은 몇몇 사람들 얘기에 왜 잉크를 낭비할까? 폭스뉴스 같은 강력한 우파 채널이 진실에는 관심이 없는 선전 나팔수로 ...
2024-04-29
2452
이서수 장편소설
이서수, 『마은의 가게』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거리를 걸으며 지화 씨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로 사소한 안부를 묻고 나서, 지화 씨가 새로 팔기 시작한 연근샐러드에 대해 길게 말했다. 아무래도 가게에 손님이 없는 듯했다. 나는 근처 공원을 걷다가 하늘에 커다란 달이 떠 잇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교회 첨...
2024-04-29
2451
처음 듣는 이야기
우치다 타츠루,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연차 총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에 관한 제언을 듣고 싶다고 요청해 주셔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때 규슈의 어느 시립도서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2024-04-27
2450
희귀 서적 수집가가 안내하는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저...
에드워드 브룩-히칭,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책들은 숨도 쉰다. 숨을 내쉴 때마다 해묵은 종이 냄새와 가죽 향을 뿜어낸다. 수 세기를 간직한 그 냄새 속에서 책마다 다른 출생지와 시대를 분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낭만적인 분위기는, 당연하지만 한낱 어린아이에겐 코 끝에 닿기도 전에 휘발되어버린다. 적어도 처음엔 그렇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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