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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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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전
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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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74
시설사회를 멈추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인권기록센터 사이, 『집으로 가는, 길』
“시설에서의 하루는 먹고, 목욕하고, 싸고 끝이에요.”
2022-04-30
573
애플, 폭스콘, 그리고 중국 노동자의 삶
제니 챈·마크 셀던·푼 응아이, 『아이폰을 위해 죽다』
우리가 살아왔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이다. 폭스콘 직원과 같은 노동자들에게 죽음의 활용은 우리가 살아왔음을, 사는 동안 절망만을 알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일 테다.
2022-04-29
572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
백정연,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처음 가는 장소로 길을 나설 때, 스마트폰으로 경로를 확인하고 교통수단을 선택한다. 걸어갈 만한 거리일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합리적일지, 이도저도 아니어서 차를 가지고 나서야 할지. 경로를 정하면 시간을 계산한다. 버스로 20분, 도보 10분, 도합 30분. 지도 앱이 알려 주는 ...
2022-04-28
571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민주주의 공부』
민주주의? 현 상태에 만족해서든 현재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비난하기 위해서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안다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그저 가까운 과거에 시작된, 열려 있는 여러 가능성의 놀음일 뿐이며 우리는 아직 제대로 된 탐험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
2022-04-13
570
이라크에서 버마까지, 역사의 방관자이기를 거부한 여성...
크리스티나 램, 『관통당한 몸』
어쩌면 당신은 강간을 약탈과 함께 ‘전쟁에서 으레 일어나는’ 일로 여길지 모른다. 남자는 전쟁을 시작한 이래 줄곧 여자를 마음대로 훔쳤다. 적에게 수치를 안기기 위해서든, 복수를 위해서든,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든, 아니면 그냥 할 수 있으니까 그랬든. 사실 전쟁 시기의 강간은 워...
2022-03-29
569
반대를 앞세워 손익을 셈하는 한국 정치
김민하,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진보와 보수는 정치적 지향 혹은 대립 구도를 설명할 때 흔히 쓰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보수’고 그 뒤를 이어 등장한 문재인 정권은 ‘진보’라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촛불시위다. 이런 해석에 따른다...
2022-02-25
568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는 쿠르드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터키 이민자 출신이다. 그리고 2007년 덴마크 의회에 입성한 최초의 소수 민족 여성 의원 중 한 명이다. 내가 혐오 메일을 받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해부터다. 그리고 놀랍게도 나는 혐오로 가득한 메일수신함에 금세 익숙해졌다.
2022-02-23
567
리빙 인문학, 나만의 작은 문명
김지수, 『가구, 집을 갖추다』
가구는 시대 그리고 당대의 산물이자 나만의 작은 문명이다.
2022-02-22
566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꾸다
김종영,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 책은 교육지옥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사회적 요구에 대한 응답이다. 이 책은 ‘왜 한국만 교육지옥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탐구이고, 그 해답으로 ‘서울대 10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여기에는 꽤 긴 논변과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책을 읽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2022-01-29
565
콜센터의 인류학
김관욱, 『사람입니다, 고객님』
가리봉오거리 가는 공장들 담 아랜 / 우울한 가슴들이 다 모였다 / 담벼락에 달라붙어 눌은 먼지들 빈 담뱃갑 / 썩은 나뭇잎 비닐봉지 팔다리는 물론, 머리 없는 나무들 / 한겨울 매일같이 옷깃 세우고 지나다닌 길 / 아무것도 보지 않고 / 그저 그러려니 사는 게 그러려니 하면서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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