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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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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1장 공개
신간 도서의 본문의 제1장 또는 주목할만한 부분을 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자본주의 아바타
이영자 지음
나쁜 책
김유태 지음
아이들은 어떻게 베 . . .
쓰지 유미 지음, 김단비 옮김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장대익·장구·서은국·허지원·송길영·주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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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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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칼럼집
김종철, 『발언 3』
2015년 6월 중국중앙텔레비전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여 〈진실과 부인―독일과 일본의 전후 속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규모의 잔혹한 전쟁범죄와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독일과 일본이 전쟁 이후 대외적으로 각기 어떤 태도를 취했으...
2022-04-14
529
문유석이 말하는 법치주의
문유석, 『최소한의 선의』
지금 중요한 것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법제도에 대한 지식보다는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2022-03-29
528
비전을 만드는 인문학, 가르치고 배우기
월터 카우프만, 『인문학의 미래』
인문학이 표류하고 있다. 나는 인문학이 어느 곳으로 표류할지 예견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내 목표는 인문학의 미래를 예언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문학의 미래에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것이다.
2022-03-18
527
우리의 분노는 길을 만든다
소라야 시멀리, 『우리의 분노는 길을 만든다』
어째서 우리는 어떻게 화를 내야 하는지 배우지 않는 것일까? 우리 대부분이 그러하듯 나 역시 정보의 공백 상태에서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분노라는 감정에 대해 배웠다. 화가 나면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지, 남들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이 분노에 대해...
2022-03-17
526
우리 시대 민주주의는 어떻게 악화되는가
앤 애플바움, 『꺼져가는 민주주의 유혹하는 권위주의』
이 모든 일에는 그럴싸한 핑계도 없었다. 정부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루어진 변화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정부를 더욱 당파적으로 만들고 법원을 길들여 사법부를 장악하는 것, 그것만이 목적이었다. 어쩌면 이러한 상황은 과거에 그랬듯 일당독재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일 ...
2022-03-16
525
아리스토텔레스 감정론 연구
한석환, 『감정의 귀환』
감정적 대응 운운하며 말을 에둘러 하지만 골자는 의외로 간단하다. 감정을 표출하지 말라(!), 이 한마디로 모든 게 집약된다. 분노하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는 거다. 아니, 화가 나는데 화를 내지 말라니 가당키나 한 소린가. 목이 마르더라도 물을 찾지 말고 참아라, 가렵더라도 긁지 말...
2022-03-16
524
장대한 동슬라브 종가의 고난에 찬 대서사시
구로카와 유지,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우크라이나는 ‘나라가 없다’는 큰 결점과 언어와 문화 및 관습이 매우 유사한 대국인 러시아를 이웃으로 두고 있었으면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우크라이나를 지배했지만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 관습을 키워갔다. 우크라이나는 코사크 시대의 독창적인 역...
2022-02-28
523
러시아 혐오의 국제정치와 서구의 위선
기 메탕, 『루소 포비아: 러시아 혐오의 국제정치와 서구의 위선』
서구 소비에트 학자들은 서구 중국학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중국학자들은 중국을 사랑하는데 반해, 소비에트 학자들은 러시아를 증오한다. 모든 잘못을 러시아에게 뒤집어씌울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소소한 일로 다른 누군가를 힐난하는가?
2022-02-25
522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우아한 루저의 나라』
2017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당시 독립기념관으로부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자료 수집을 의뢰받았다. 나의 작업은 일제강점기 1904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 주요 일간지에서 보도한 조선과 관련된 기사를 수집하고 번...
2022-02-17
521
고대 알렉산드리아부터 디지털 아카이브까지, 지식 보존...
리처드 오벤든, 『책을 불태우다』
도서관과 기록관은 민주주의, 법에 의한 통치, 개방 사회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그들이 ‘진실을 고수’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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