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아동소설·동요·동시·동극 등 아동문학 작품은 꿈과 희망을 가꾸어 먼 훗날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주 독자 대상으로 하여 창작된다. 이 아동문학 작품은, 모태로부터 부여받은 인간의 본마음(동심)을 바탕으로 해 성장 발달기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빚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미분화상태의 어린 독자의 영혼을 감동시켜 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순수성을 지키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예술적 쾌락과 함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교시적 기능을 크게 강화시키는 문학이다. 또한 아동문학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심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어른들의 영혼을 맑게 해 준다.
또한 세계 문학사의 흐름에서 볼 때도 아동문학은, 문학의 지류가 아닌 본류로서의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서정과 서사, 극으로 분화하기 이전 신화나 전설의 양태를 그대로 보존한 채 전해지는 문학이기 때문이다. 아동문학이 원시 시대부터 인간의 감성과 꿈의 세계를 다루는 형이상학적 판타지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중세기를 거치며 신본주의에서 벗어나고, 인간의 지혜가 점점 발달하면서부터 서정이 시라는 다른 이름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서사가 소설로 고정되었으며, 극이 희곡으로 정착되었다고들 말하고 있다.
그 후 시에서 동시·동요가 파생되었으며, 소설은 동화, 아동소설이란 지류를 만들어냈고, 희곡에서 동극이라는 이름의 하위 장르가 갈라져 나온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러한 이론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천지 창조 신화나 건국 신화 또는 전설, 민담 등을 고찰해보면 그 자체가 인간의 순수함을 다룬 “원시문학”1)이요, 서정과 서사와 극의 요소가 함께 동거同居하면서 분화 이전의 문학의 원형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신비성과 순수성에 근거한 신화, 전설, 민담이야말로 문학 장르 분화 이전의 근원적이며 총합적인 형태의 문학이라 할 수 있고,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들 태초 이야기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판타지에 바탕을 둔 ‘아동문학성’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아동문학은 문학의 본류라는 명분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의 문학사에서도 아동문학은, 근대문학의 시원始原이 되고 있다. 1908년 최남선의 잡지 『소년』과 그에 수록된 시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를 보면 잡지명 자체도 아동문학에 근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재된 시가 동시의 형태로 나타난다. 최남선은, 이 땅의 소년과 소녀들을 주 독자 대상으로 하여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잡지를 만들었고, 그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문학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문학 이론 면에서 일반(성인)문학에게 선점당하는 바람에 아동문학이 밀린 듯한 인상을 주고 있지만 이제는 그 이론이 수정되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그 후 방정환 시대를 거치면서 당시의 시대가 그랬듯이, 아동문학은 선각자에 의한 계몽주의와 교화주의에 의해 주도된 바 있다. 이는 아동문학이, 당시 어린이를 인격체로 다뤄주지 않았던 조선시대의 사고와 유교적 문화 배경으로 인해서 한때 "아동문화 운동"2)으로 변질되는 양상을 보이는 듯했지만, 일제 저항기를 거치면서 오히려 당당하게 문학 장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더욱 공고해졌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3일 국회에서 통과된 문학 진흥법 제2조 1항을 보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작품으로서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말한다.”3)라고 정의되고 있다. 아동문학이 배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대현은 “문학 진흥법에 성인문학 장르는 들어 있는데 아동문학은 빠졌다.4)" 고 지적을 하고 있다. 또한 류인걸은 “아동문학은 인간의 발달과정에 있는 미분화 상태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문학과 엄연히 구별되어야 한다.5)”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문학 진흥법이, 문학의 본질 면에서나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이 어떻게 시원했고, 예술적·교시적 기능 면에서 어떻게 기여했으며, 또 어떻게 정착했는지를 간과한 채 제정된 법률에 대한 반론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우리 아동문학의 중요성과 함께 그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려고 한다. 우선 필자는 본고에서 공급자 입장에서의 아동문학 작가·시인들의 창작 현황과 함께 문단 활동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어서 아동문학 작품을 독자와 만나게(매개) 하고 있는 아동문학 전문 잡지사와 아동문학 출판 현황을 살핀다. 마지막으로 아동문학 작품의 수요자인 독자들의 작품과 만남의 장인 독서 현황을 고찰하기로 한다.
현재 우리 한국아동문학을 이끌어가는 주체는, 앞에서 제시했듯이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하나는 공급자 입장에서 아동 문학 작품을 창작해내는 아동문학 작가·시인과 이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문단이다. 다른 하나는 수요자 입장에서 아동문학 작품을 읽는 독자이다. 그리고 그 공급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매개자로서 아동물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출판사이다.
이 삼자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맺어지면서 아동문학 작품이 순환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아동문학은 활성화된다. 아동문학가에 의해 작품은 창작이 되고, 창작된 작품이 독자에게 잘 전달 될 수 있게 하는 출판이 활발해지면서 작가·시인들은 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지금부터 아동문학의 융성을 위해 이 순환 고리를 이어주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동문학 현황을 보다 심도 있게 고찰하면서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의 수는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에 등재되어 있는 수만도 925명이다.6) 여기에 한국작가회 어린이청소년협의회 80명7), 국제 펜 아동문학분과 회원 305명을 합치면 1,000명이 넘는다. 여기에 다시 한국아동문학회 회원이 621명,8)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 550명9),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36명,10)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 535명11)이 더 있다. 거기다가 “한국동시문학회(370명), 한국그림책협의회, 한국아동문학학회(100명), 방정환연구소, 한국아동문예작가회(493명), 현대아동문학작가회, 계몽아동문학회, 색동회, 새싹회, 어린이 문화연대(21명) 및 어린이 문화진흥회(76명)”12)가 각각 또 작가·시인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시도별로 조직되어 있는 자생단체인 강원아동문학회, 경남아동문학회, 대구아동문학회, 부산아동문학회, 광주아동문학회, 서해아동문학회, 대전아동문학회, 영남아동문학회, 전남아동문학회. 전북아동문학회, 충남아동문학회 충북아동문학회 등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문학가 회원 수를 합치면 아동문학인의 인구는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물론 이중, 삼중으로 또 그보다 더 많은 문학 단체에 교차 가입한 경우를 고려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문학 인구 중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아동 문학 단체에서는 기관지를 발행해 회원들에게 작품 발표의 지면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인의 수는 시인과 수필가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문단인구 중 3위1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많은 아동문학가들은 현재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주옥과 같은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이 땅의 어린 독자들은 물론 성인 독자에게 이르기까지 그들의 영혼을 적셔주며 감동의 늪에 빠질 수 있는 가작을 창작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창작된 아동문학 작품들이 독자에게 전해지기 위해서는 동시집, 동화집, 동극집 등 작품집 출판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가능해진다. 첨단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해 일부 SNS 등 미디어를 통해 작품이 소통되고 있는 실정이기는 하나 여전히 활자문화를 통해 작품이 독자에게 소통될 수 있고 감동으로 다가들 수 있는 것이 대세요, 현실이다.
아동문학 작품집을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물은 크게 둘로 구별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아동문학가를 배출하는 신문을 포함해 문학 단체에서 기관지로 발행하는 잡지이다. 다른 하나는 상업성을 가지고 아동물을 전문적으로 발행하는 기업형 출판사이다. 이 두 형태의 출판은 아동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그중에 일간지(신문)를 포함한 문학단체의 아동문학 전문 잡지사는 아동문학 작품을 창작하는 시인 작가들을 문단에 등단시키게 하는 역할도 한다.
일반 출판사는 현역 아동문학가들의 작품집을 꾸준히 출간한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아동문학 고전 작품을 읽게 해준다든지, 독자의 기호에 맞는 기획 출판을 하거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어 아동문학 작품을 독자와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동문학을 활성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 문학 전 장르의 전문 종합 잡지로는 한국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문학』, 국제펜에서 발간하는 『펜문학』, 한국작가회의에서 발간하는 『작가마당』 등이 있다. 또한 순수 어린이 전문잡지로 월간 『어린이와 문학』, 월간 『아동문학』,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월간 『고래가 그랬어』, 격월간 『아동문예』, 격월간 『동시마중』, 계간 『한국아동문학세상』, 계간 『시와 동화』, 계간 『어린이 문학』, 계간 『어린이책이야기』, 계간 『아동문학평론』, 계간 『열린아동문학』 등이 있다.
아동물을 전문적으로 발간하는 상업성 출판사는 그보다 훨씬 다양하다. 이들 출판사에서는 더 많은 아동물들을 단행본으로 출판하고 있다. 다만 본고에서 출판사를 직접 거명하는 것은 상업성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들 출판사 중에는 전문아동 문학 잡지사에서처럼 아동문학 작품을 공모하여 역량 있는 신인들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기도 하면서 아동문학의 발달과 출판문화 융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동문학 작가·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주면서 아동문학의 융성을 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문학 작품은 독자들과 만나야 드디어 완성된다. 그러나 스스로 책을 선택해 자의적으로 독서를 하는 성인 독자에 비해 어린이 독자의 ‘독서’는 ‘교육’이라는 이름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우 의도적인 독서라 할 수 있다. 독자가 아직은 발단 단계에 처해 있는 미성숙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현행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국어과’의 교육내용 체계”14)에 정해져 있는 초등학교 지도영역을 살펴보면, 정서표현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교육에서 다루어지는 교재는, 대부분 아동문학 작품을 통해 지도가 가해지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읽기 영역에서는, 동화·아동소설 등 아동문학 작품들이 직접 읽기 교재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아동문학의 비중은 더 커진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학 영역에서 작품의 수용과 생산의 실제 면에서 고찰해 볼 때도 아동문학 작품이 그대로 교육 현장에서 교재로 활용되면서 그 “작품들의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과 비평의 능력을 키우며, 작품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학습”15)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아동문학의 중요성은 간과될 수 없다. 따라서 아동문학의 장르는 여타의 문학 장르에 귀속되지 말고 독립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진다.
게다가 독서 활동은, 공교육을 통한 읽기 차원의 독서 말고도 사회 교육 측면에서도 독서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때도 채택되는 텍스트는 역시 아동문학가들이 창작한 작품들이다. 전국의 국공사립 도서관 별로 벌이는 독서운동은 물론 전국적으로 어린이 독서지도 연구회가 조직되어 있다.
또한 금성문화재단처럼 “MBC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MBC창작동화대상’”16)공모를 통해 신인을 배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그 작품을 통해 독서운동을 펴고 있는 곳도 있다. 그밖에 여타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공익적인 독서운동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창작된 아동문학 작품들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사설 단체나 사교육기관에서도 꾸준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독서 교육 및 독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때 활용되는 교재 역시 아동문학 작품들이다. 이렇게 볼 때 아동문학의 중요성은 다시 한 번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 아동문학 작품만큼 교육 현장에서 독서를 통한 교육이 즉시 시행 및 활용되는 여타의 문학 장르도 없다고 본다.
앞장에서 필자는 한국 아동문학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우리 아동문학은 개화기에 근대문학이 시작된 이후 태동기와 발전기 및 암흑기를 거치면서 해방 이후의 어수선함과 전란을 치르면서도 이 땅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다. 특히 60년대 이후부터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준 높은 작품이 창작되었고, 아동출판 문화도 크게 향상되어 독자들에게 양질의 읽을거리를 제공해 정신적 풍요를 누리게 해왔다. 특히 주 독자인 어린이들의 인간(아동) 발달과정 및 독서 심리에 부응하는 작품들을 제공해 준 아동문학가들의 역할은 매우 컸다.
그러나 아동문학은 여기에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본다.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아동문학 작품을 제공해 그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먹여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일반 성인 독자들에게도 문학적 희열감과 함께 점점 메말라 가는 인간성을 순수하게 회복을 하는데 촉매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 필자는 다음과 같이 아동문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로 아동문학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주위가 환기되어야 한다.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학 장르인 아동 문학이 여타 문학 장르와 동일한 수준에서 법적인 지위를 확보하여 자칫 경시될 수 있는 인식을 지양해야 한다.
둘째로 아동문학인들이 몸담고 있는 단체들이 서로 대립하거나 지나치게 경쟁하는 것을 지양하고, 상호 통합 또는 연대를 통해 강력한 아동문단을 형성함은 물론 수준 높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로 더욱 질 좋은 문학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능력 있는 신인 발굴을 하는 제도를 개선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저질화된 현 상황에서 벗어나 양질의 아동문학가를 배출·정예화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넷째로 아동문학의 이론이나 창작 기법을 다지는 대학 또는 평생교육원에 아동문학과 신설을 더욱 확대해, 아동문학 이론의 바탕 위에서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 작품을 통해 어린 독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다섯째로 출판문화를 높임은 물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 아동문학 잡지사나 아동문학가에게 창작 지원금을 더욱 확대 실시하는 길을 열어주어 작가에게는 자신의 문학을 정리하게 하고, 독자들은 수준 높은 작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여섯째로 아동문학의 국제화를 위해 번역원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다국적어로 된 아동문학물을 출간해 해외 진출을 통한 국외 독자를 확보함은 물론 한국어로 번역된 최신 외국 아동문학 작품을 손쉽게 구해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동문학 작품의 주 독자는 어린이이지만 동심을 회복하려는 어른도 포함되다.
어린이는 유·소년기에 발달과정을 거치며 점차 성숙한다. 이 시기에 처해 있는 어린이에게 아동문학 작품은 그들의 영혼을 살찌우는 밥이다. 그들은 동시, 동요, 동시조, 동화, 아동소설, 동수필, 동극을 통해 정서가 순화되고 상상력을 키우며 그 상상력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 창의력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며,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다. 일반 성인 독자들에게도 아동문학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받은 본마음 즉, 천심(동심)을 되찾아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문학이다.
그러므로 ‘아동문학’은 독립된 장르로서 어린이게도 또 어른에게도 영원할 수 있도록 발전을 시켜야 할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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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재철, 『아동문학개론』, 서문당, 1992. pp23~24
2)이재철, 『아동문학개론』, 서문당, 1992. pp47~48
3)문학진흥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라고 전제한 후 제1항 나타난 문학의 정의임.
4)조대현, 서울신문 [In&Out] ‘문학진흥법에 아동문학과 시조는 없다.’(2016. 6. 10) 중에서 따옴.
5)한국아동문학회 제공 자료, ‘왜 아동문학이 독립된 장르이어야 하는가?(류인걸)’, 2016
6)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 별책부록 ‘한국문인협회주소록(아동문학편)’』, 2016.
7)포럼준비위원회, ‘한국아동문학현황과발전에관한포럼개최계획서(이창건·이주영 제공), 2016.
8)한국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회 회원 주소록(고향심 제공)’, 2016.
9)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회 자료(김민진 제공), 2016.
10)포럼준비위원회, ‘ 한국아동문학현황과발전에관한포럼개최계획서(이창건·이주영 제공), 2016.
11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주소록(사무국 제공)’, 2016.
12)포럼준비위원회, ‘ 한국아동문학현황과발전에관한포럼개최계획서(이창건이주영 제공), 2016.
13)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 별책부록 ‘한국문인협회주소록’』, 2016.
14)교육부, 국어과 교육과정(초등학교)에 수록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국어과’의 교육내용 체계”에서 따옴, 2011.
15)상게서.
16)금성문화재단, ‘제23회 MBC차작동화 대상 시상식 자료’. PP15~16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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